KRIVET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

Ⅰ. 연구 개요	02
Ⅱ. 조사 및 분석 결과	07
Ⅲ. 정책 제언	31
참고문헌	38
Abstract	42
[부록]	43

 본 연구는 직업계고 학생의 개인적 자원과 노동시장 진입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직업계고 교사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시행하여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관련 개인적 자원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취업 관련 개인적 자원 변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KEEP Ⅱ에서 활용가능한 변수의 내용 타당도를 확보한 뒤, 이를 중심으로 잠재 프로파일 분석을 통하여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관련 개인적 자원을 취업준비유예형, 취업준비탐색형, 취업준비성숙형으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전반적으로 취업준비성숙형의 학생들이 취업하고 유지하는 비율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정책적으로 중학교 수준에서 진로교육 강화, 학생의 동기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직업계고 학생의 전문성 확보 및 관련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 취업 이전에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 resources of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and entry into the labor market. By conducting in-depth interviews with teachers and graduates involved in vocational high schools and reviewing previous research, the study derived employment-related personal resources for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Securing the content validity for the derived personal resources via the abbreviated Delphi survey, the study used the Korean Educational Employment Panel II (KEEP II). Latent Profile Analysis (LPA) of 3,615 students from vocational education high school identified three distinct profiles: Profile 1, Employment Delayed preparation type, comprised 27.6% of the total sample and showed a lower level of personal resources. Profile 2, Employment Preparation Exploring type, comprised 50.3% of the total sample, showing an average of indicators level. Profile 3 (22.1%), Employment Preparation Mature type, had a higher rate of all the indicators of employment-related person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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