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연구 25권 3호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활용한청년 일자리의 질 유형분류 및 영향요인 분석
Classifying Latent Profiles in youth quality of job and the influencing factors analysis
- 저자명
- 지혜순 이영민
- 분류정보
- 직업능력개발연구(25-03-04)
- 발행기관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 발행일
- 2022.11.30
- 등록일
- 2022.12.21
본 연구는 청년 일자리의 질 유형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이에 따른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2019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청년 임금근로자 10,338명을 표집하였다. Mplus를 활용하여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고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잠재프로파일 분석결과 일자리의 질 유형은 4개의 집단이 도출되어 ‘평균 이하 일자리의 질’, ‘낮은 일자리의 질’ , ‘ 평균 이상 일자리의 질’ , ‘높은 일자리의 질’ 의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연령과 성별에 따라서 일자리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 관련 요인이나 개인의 취업 준비 요인에 따라 일자리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근로시간과 일자리의 지위에 따라 일자리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월평균 급여와 직업별 숙련도에 따라서 일자리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년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재편, 취업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제공, 일자리의 환경적 측면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latent profile of the types quality of job for youth and their influential factors. For this purpose, 2019 GOMS data provided by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were used. In this study sample was 10,338. Latent profile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Mplus program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applying R3STEP. The main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The latent profiles wer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factors of quality of jobs: ‘under-average quality of job’, ‘low quality of job’, ‘average quality of job’, and ‘high quality of job’. The results showed that affected the quality of job of age, gender, university-related factors, individual job readiness, working hours, job status, average monthly salary, and skill level.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suggested policy implications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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