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분야별 최고전문가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한국 농업은 우리 연암인이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으로 연암축산원예대학에서는 18만평 교지에서 1,000여명의 소수정예 후예들이 생명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곳이다.
70년대 산업화의 전환기에서 공업발전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낙후 된 농업발전을 위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학교법인LG연암학원 구자경 이사장(현 엘지그룹 명예회장)은 연암축산고등기술학교를 개교하였으며 앞으로 21세기에도 환경친화적이고 생명을 다루는 축산원예가 미래산업임을 직시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수십년 안에 고갈 될 화석에너지와 눈 앞에 다가 온 물부족 및 환경오염, 그리고 국가안보와도 관계가 되는 식량의 무기화로 식량산업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미래 생명산업에 종사 할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가축의 사양이나 질병관리, 원예산물의 과학적 생산 기술교육 등을 통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화된 최고 기술을 습득하는 능력을 갖추는 전문대학 기술교육의 요람으로서 연암축산원에대학은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