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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지

직업과 인력개발 4권 3호

[특집] 여성의 신직종 개발 전략

저자명
김근화
분류정보
직업과 인력개발(4권 3호)
발행기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발행일
2001.06.30
등록일
2001.06.30
 지구상에는 20만종이나 되는 직업이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직업의 수도 2천여 종류나 된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종류의 직업가운데 여성이 선뜻 선택할만한 일감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여성만이 꼭 해야 할 이유가 충분한 업종도 별로 없다. 직업은 그 나라 산업의 구조와 발전속도, 문화수준, 사회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생성, 소멸되는 지각변동을 거치기 때문에 직업의 변화로 그 사회의 성격이나 발전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러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나 취업률의 현실은 어떠한가? 
  직업은 지위나 명예의 척도가 아니라 생활수단이며 삶의 가치이고 미래를 위한 오늘의 준비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직업에 종사한다는 사실은 경제성 확보를 의미하며 생활인으로서 사회적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당당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잠재 실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은 입직의 경험이 한번도 없기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아니다. 따라서 구직등록도 한번 못해봤고, 실업자로 분류도 안되는 등외 실업자로서 직업인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대우가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실업자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직업교육이나 재취직 프로그램 에서조차 제외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그 동안의 여성을 거의 고려하지 않았던 직업세계에서 이제는 여성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여성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감을 개발하고 여성능력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유용한 인력으로의 직장진출과 각종 사회활동의 밑거름이 되게 하는 것은 가장 확실하고 실용적인 노동정책이며 실업대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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