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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지

직업과 인력개발 4권 4호

[21세기 직업인상] 시행착오학습의 산실인 상황 버섯 농장 : 안동시 류충현 버섯농장

저자명
김현수
분류정보
직업과 인력개발(04-04-25)
발행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행일
2001.08.30
등록일
2001.08.30
류충현씨를 만나러 가는 길은 새로웠다.류충현씨 덕분에 청량리역에서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가장 한국적이라는 이미지를 받았을 안동까지 초여름의 풍경과 함께 4시간의 긴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새마을호 열차 안에는 처음 만난 동행인이지만 “어디까지 가니껴”라고 하는 안동사투리를 여기저기에서 들을 수 있었다.안내방송은 영어,일어,중국어 방송을 함께 하고 있었고 실제 외국인 승객도 몇몇 있었다.안동역에 하차하여 류충현 씨의 버섯농장이 있는 임하면 오대 2리까지는 버스로 삼십분이 채 걸리지 않았지만,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손만 흔들면 버스 정류장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승차할 수 있는 아직까지 넉넉함이 남아 있는 시골 동네였다.
류충현씨와 처음 인사를 주고받았을 때 이 무뚝뚝한 사람과 과연 얼마정도 인터뷰를 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이 앞섰다.그러나 이러한 염려도 잠시 그는 안동사투리를 써가면서 인터뷰에 잘 응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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