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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지

직업과 인력개발 5권 3호

[현장동향]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

저자명
권기섭
분류정보
직업과 인력개발(05-03-09)
발행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행일
2002.06.30
등록일
2002.06.30
  금년 4월의 실업률이 3.1%로 낮아지고, 예상 경제성장률은 5%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고용사정이 호전되고 있는 이때지만, 여전히“취직했니?”라는 질문이 대학졸업자들 사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사말인 것을 보면 청소년 미취업자의 실업문제 해결은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사회적 과제가 아닌가 싶다. 특히, 청소년 실업문제는 개인적 좌절과 함께 고급노동력의 사장 등 사회·경제적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경기상황이 호전되었음에도 신규 졸업자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수요측인 기업의 채용패턴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996년 35%에 불과했던 경력직 채용비율이 2000년에는 74%로 상승하였으며 소위 괜찮은 일자리라고 일컬어지는 30대 기업, 공기업, 금융부문의 일자리가 최근 4년 동안 30만개나 줄어들었다. 또한, 기업의 청소년 인재에 대한 요구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최근 신규 졸업자들의 학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2002년 고용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체 실업은 연간 3.0%로 전망되고 있어서 통상적으로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2배임을 고려하여 청년 실업률은 6.0%선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IMF 관리 이전인 1996년의 4.7%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으로 아직도 청소년 실업에 대한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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