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이후 국내외 박사학위 취득자는 급격한 양적 팽창을 거듭해 옴.
- 국내박사 배출은 1980년 초반 500여명에서 2008년 9300명으로 약 18배 증가함.
○ 하지만 인력양성과 인력활용 간의 적절한 연계에 대한 고려가 결여된 교육영역의 공급의 팽창은 우리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고학력자들의 취업난과 대학교육의 질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
- 대학졸업생의 증가와 열악한 노동시장의 환경은 결과적으로 박사 인력층의 증가로 이어져, 박사인력의 공급과 수요 간의 격차가 심화됨.
○ 현재의 인력미활용문제는 고급인적자원의 확보가 우선과제가 되는 국가인적자원정책의 측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함.
○ 이에 본고에서는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들의 특징 및 학위취득이후 초기 진로활동을 분석하여 고급인적자원정책에 주는 함의와 아울러 향후 박사인력에 관한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Ⅰ. 서론
Ⅱ. 국내 박사인력의 현황
Ⅲ. 신규 박사인력의 특징
1. 국내 신규 박사인력의 특징
2. 국내 박사과정의 특징
3. 박사 학위 졸업자의 고용 현황
4. 미취업자의 진로
Ⅳ. 정책 시사점
1. '양성' 전략에서 '활용' 방안으로 관점의 전환
2. 양에서 질의 문제로: 우선정책 대상으로서의 핵심역량 인적자원에 대한 관심
3.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인적자원관리 정책의 관점에서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