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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지

THE HRD REVIEW 16권 6호

[패널 브리프]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의 고용 현황

저자명
김혜정 송창용
분류정보
THE HRD REVIEW(16권 6호)
발행기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발행일
2013.11.26
등록일
2013.11.26
□ 2000년대 이후 박사학위 취득자의 수가 크게 증가한 반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의 고용률은 70% 미만에 머물고 있음. 이에 본고에서는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고용 현황을 파악하여 박사인력 고용정책 개선에 기여하고자 함.
□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평균 연령은 41.3세로 이들 중 51.8%가 학위 과정 중 직장 활동을 병행한 것으로 나타남.
□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의 졸업 직후 고용률은 남성(75.0%)에 비해 여성(66.7%)이 낮으며, 계열별로는 자연계열(62.4%)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됨. 특히, 신규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학업 전념자의 고용률은 49.4%로 매우 낮음.
□ 다음은 신규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될 학업 전념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특징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고자 함.
□ 학업 전념자 중 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상용직 65.8%, 임시직 30.8%로 학업 전념자의 임시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직장 병행자의 경우 상용직 70.0%, 임시직 7.4%).
□ 학업 전념자 중 미취업자의 79.9%가 대학 및 공공연구소를 선호 직장 1순위로 선택해 연구직 관련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학업 전념자 중 미취업자의 직장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전공 관련성이 41.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고용 안정성(25.1%), 직장 장래성(15.3%) 순으로 나타남.
□ 학업 전념자 중 미취업자의 희망 연봉이 약 4,970만 원으로 취업자의 평균 연봉인 약 3,882만 원에 비해 미취업자들의 희망 연봉이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음을 보여줌(취업자 중 직장 병행자의 평균 연봉은 6,398만 7천 원).
□ 박사 연구인력의 불안정한 고용 및 연구 환경은 고급두뇌의 해외 유출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신진 박사 연구인력을 위한 안정적 고용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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