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

보도 목록의 상세의 제목, 등록일, 첨부파일, 내용 정보
“고졸 청년, 대졸 청년보다 2.3배 더 ‘쉬었음’”
등록일 2026.04.29
첨부파일

“고졸 청년, 대졸 청년보다 2.3배 더 ‘쉬었음’”
- 직능연, 『THE HRD REVIEW』 2026년 특별호 발간 … 청년 '쉬었음' 구조화·탈출 동학 분석

 

□ 고등학교 졸업 청년들은 대학교 졸업 청년들보다 ‘쉬었음’ 경험이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4월 29일(수) 동향지 『THE HRD REVIEW 특별호 이슈 분석 I(한국교육고용패널(KEEP Ⅱ)로 본 청년 ‘쉬었음’의 구조화: 상태 지속성의 증거), 이슈 분석 Ⅱ(한국교육고용패널(KEEP Ⅱ)로 본 청년 ‘쉬었음’ 탈출의 동학: 경로 이질성과 결정 요인)』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쉬었음’ 청년을 추적 관찰했다.
 ※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 Ⅱ(KEEP Ⅱ)는 2016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만 558명을 시작으로 동일 개인을 2023년(8차)까지 매년 추적한 종단 패널이다.
 ※ ‘쉬었음’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동시에, 비경제활동 사유가 결혼・육아, 의욕 상실, 경제적 부담 없음, 건강 문제, 일하기 싫음, 기타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 주요 분석 결과(붙임 THE HRD REVIEW 특별호 이슈분석 I, Ⅱ 참조)는 다음과 같다.
○ 학력이 낮을수록 노동시장 진입 초기에 더 많이, 더 자주 ‘쉬었음’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종 학력별로 ‘쉬었음’ 경험 비율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졸업자 29.1%, 전문대 졸업자 19.6%, 4년제 대학 졸업자 12.5%로 각각 집계됐다. 고졸 청년이 대졸 청년보다 약 2.3배 ‘쉬었음’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누적 경험 횟수 또한 고졸 0.43회, 전문대졸 0.24회, 대졸 0.14회로 집계되어, 고졸 청년의 ‘쉬었음’ 횟수가 대졸 청년의 약 3배에 달했다.

<표 2. 주요 변수 기술통계>  <그림1. 학력 경로별 '쉬었음' 경험률>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여성은 학력이 높을수록 ‘쉬었음’ 비율이 낮아지는 반면, 남성은 학력이 높을수록 ‘쉬었음’ 비율이 높아지는 상반된 양상이 관찰됐다.
 - 여성의 ‘쉬었음’ 비율은 고졸 12.3%, 전문대졸 9.3%, 대졸 7.6%로 학력에 따른 보호 효과가 뚜렷한 반면, 남성은 고졸 10.7%, 전문대졸 11.4%, 대졸 12.3%로 학력이 높아질수록 ‘쉬었음’ 비율이 증가했다.
○ 고졸 청년에서 ‘쉬었음’ 고착 상태가 발견됐으며, 노동시장 진입 초기에 ‘쉬었음’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졸 청년의 3.3%가 3회(조사 기간의 절반) 이상 ‘쉬었음’을 경험해 상태가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 졸업 직후 44.8%의 청년이 ‘쉬었음’에 진입하며, 졸업 후 2년 이내에 78.0%가 ‘쉬었음’을 경험했다. 이는 ‘쉬었음’ 경험이 노동시장 진입 직후 단기간에 집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정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데이터분석·성과확산센터장)은 “졸업 직후 고졸 청년의 ‘쉬었음’ 진입률이 가장 높고 만성화 경향이 강한 만큼, 조기 발굴 시스템은 졸업 후 12개월 이내의 골든 타임에 작동해야 하며, 이 시기 고용서비스 접촉 빈도를 높이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콘텐츠 문의처
홍보팀 · 044-415-5031

사이트맵